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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황희찬,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재회할 수 있을까?? 토트넘 영입

by 쾌걸남아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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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황희찬을 토트넘 이적 후보에 포함.

손흥민, 황희찬이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황희찬과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이런 흥미로운 상상을 기대캐하는 기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노리는 후보군에 대해 소개 했습니다.

 

우선 이 매체는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이자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이번 여름 이적을 전망했습니다.

 

EPL에서만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는 중인 케인은 벌써부터 많은 팀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EPL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이고 레알 마드리드 역시 케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수시로 나오고 있습니다.

 

케인의 현 소속팀 토트넘은 공식적으로 '이적불가'를 외치며 케인을 붙잡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충분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이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이 이적할 경우, 토트넘은 케인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공격수 영입에 나서야 합니다.

 

풋볼 런던에서는 케인이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6명의 대체 자원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6명의 후보는 황희찬, 막스 아론스(노리치 시티), 우나이 누네스(아틀레틱 빌바오), 로렌조 페예그리니(AS로마), 토마스 파르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등입니다. 

풋볼 런던은 “2억 파운드(약 3500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케인이 팀을 떠나면 토트넘은 6명의 선수 영입을 노릴 수 있다. 여기에는 잘츠부르크 황희찬도 포함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풋볼 런던은 “잘츠부르크는 1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를 이적 시켰다. 그 다음은 황희찬이 될 것”이라며 “황희찬은 생산성 좋은 공격수다.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4경기에서 6골·7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골을 뽑았다”며 황희찬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울버햄튼 원더러스도 황희찬과 2000만 파운드(약 305억원)의 이적료로 협상중에 있다. 중앙은 물론 왼쪽과 오른쪽에서 기용할 수 있는 그의 다재다능함은 조세 모리뉴 감독에게 분명 유용할 것이다. 황희찬의 득점력은 케인이 떠난 토트넘의 공격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구단 138년 역사 중 두 번째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사임한 뒤, 무리뉴 감독 체제하에서 리빌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밀란으로 떠났고, 얀 베르통언은 최근들어 기량이 감퇴하면서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케인마저 이적한다면 토트넘은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과연 황희찬이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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