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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권창훈 분데스리가 데뷔전서 득점! 프라이부르크, 파더보른 3-1 제압

by 쾌걸남아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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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선수가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거기다 팀 승리에 기여하는 득점까지 올리며 두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권창훈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24일(한국 시간) 독일 파더보른 벤텔러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파더보른을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권창훈 선수는 교체 출전을 통해 자신의 첫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뤘습니다.  


권창훈은 후반 40분 교체로 출장했습니다. 투입 직후 간결한 패스를 선보이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체 5분 후인 후반 45분 자신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자축하는 득점을 올렸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루카스 홀러가 찔러준 짦은 크로스를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권창훈의 추가골로 두골 차로 달아나며 파더보른에게 3-1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권창훈 데뷔전 + 데뷔골 영상 : 프라이부르크 VS 파더보른

https://kakaotv.daum.net/v/401490965

 

권창훈, 파더보른전 평점 7.1 획득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내리는 평점에서 권창훈에게 7.1점을 부여하며 호평했습니다. 5분여 간의 짧은 출전 시간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평가입니다.

 

권창훈 선수는 첫 출전에서 단 5분 만에 득점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에 따라 남은 올 시즌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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