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이강인 활약 극찬!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에 팬과 언론이 모두 격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강인이 뛰고 있는 스페인 언론은 8강전 조영욱의 골을 어시스트한 이강인의 패스를 메시를 연상시킨다며 극찬을 보냈습니다.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FIFA U20 월드컵에 출전중인 대한민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8강전에서 세네갈에게 승리를 거두며 36년만에 4강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몫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지만 이중 이강인 선수는 빛나는 플레이로 팬과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끝에 세네갈과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인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7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택배 크로스로 이지솔의 극적인 헤딩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이어진 연장 전반 5분, 조영욱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2도움 맹활약으로 팀의 4강 진출에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특히 연장 전반 5분, 조영욱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한 장면에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이 장면에서 이강인이 침투하는 조영욱을 향해 찔러준 패스는 그야말로 패스의 정석을 보여준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패스였습니다. 이 패스를 받은 조영욱은 달려가는 결을 그대로 살린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세네갈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경기 후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엘 데스 마르케’는 이강인의 활약을 보도하며 그의 플레이를 극찬했습니다.
“이강인의 왼발은 빛났다. 한국을 연장으로 끌고가는 코너킥으로 자신이 라리가에서 뛸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면서 “라인을 파괴하는 메시 스타일의 패스로 역전골을 도왔다”고 칭찬 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보다 2살많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으로 자신이 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인지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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