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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구단은 어디일까?? 1조원 넘은 축구 구단은??

by 쾌걸남아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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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구단 가치 1위~10위
가장 비싼 축구 구단 어디?
토트넘 구단 가치

전세계 축구 구단 중 가장 비싼 구단은 어디일까요??

우승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스포츠계에서는 구단의 가치 역시 하나의 경쟁 요소입니다. 팬들은 구단들의 우승 경쟁과 함께 축구 구단의 경제적 가치 역시 흥미롭게 지켜보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가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 스페인 공식 SNS는 한국시간 기준 4일 현 시점 선수단 가치가 제일 높은 구단 TOP 10을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1위는 맨시티가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 PSG,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르 뮌헨이 2위부터 5위까지 위치했습니다.

1위인 맨체스터 시티는 전 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10억 유로(1조 3560억 원)를 돌파한 팀이었습니다. 전세계에서 중동 자본에게 인수된 이후 급성장을 거듭하며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구단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가장 몸값이 비싼 펩 과르디올라 지휘 아래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EPL을 호령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2위는 파리 생제르맹(PSG)입니다. PSG는 8억 9600만 유로(약 1조 2152억 원)로 평가됐습니다. PSG도 1위 맨시티와 마찬가지로 중동 자금이 투입된 이후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인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리버풀로 8억 8500만 유로(약 1조 2003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4위가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였고, 5위는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자리했습니다. 맨시티가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4구단은 그렇게 격차가 크지 않아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을 정도입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세계 최고 명가 중에 하나인 바르셀로나가 TOP 10에서 제외됐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구단에서 10위권 밖 구단으로 밀리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띄었습니다. 토트넘은 2022년 1월만 해도 구단 가치가 9위에 불과했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6위로 3계단이나 상승했습니다. 지난 1월 당시 선수단 몸값 총액은 6억 4300만 유로(약 8720억 원)로 충분히 높은 금액이였지만 전 세계 최고 수준까지는 아니였습니다. 

2021-2022 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은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선수단 전체적으로 몸값이 상승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그리고 프레이저 포스터를 영입하면서 앞으로 더 높은 구단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존의 케인, 손흥민과 같은 톱 클래스 선수들 역시 여전히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더 이제는 전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한 토트넘입니다. 

토트넘의 구단 가치는 무려 7억 5900만 유로(약 1조 294억 원)에 달합니다. 선수단 몸값 총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인 이번이 처음입니다. 불과 6개월 사이에 1억 유로(약 1356억 원) 이상 불어나 순위도 3단계나 껑충 뛰어 6위에 올랐습니다. 토트넘과 런던 라이벌인 첼시는 7억 3000만 유로(약 9900억 원)를 기록해 이제는 토트넘이 첼시보다도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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