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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평가전 상대 칠레선수의 인종차별 행위 논란.

by 쾌걸남아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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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선수의 인종차별 행동]


또 인종차별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한 축구팬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지난 9일 수원역에서 우연히 칠레 대표팀 선수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기념 촬영을 했고 이후 사진을 확인해 보니 

한 선수가 양손으로 눈을 찢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눈을 찢는 행위는 아시아인을 비하는 하는 행위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 많은 선수들이 저런 행동으로 징계까지 먹었던 전적이 있어

모르고 했다고 변명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지난해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데르데가

골 세리머니로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해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열린 콜림비아와 우리 대표팀 간의 A매치 평가전에서 

콜롬비아의 에드윈 카르도나도 눈을 찢는 행동을 취해 

사후 징계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피파에서도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축구장 안밖에서 벌어지는 인종 차별 행위에 대해서

징계를 계속 내리고 있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선수는 칠레 대표팀 미드필더인 디에고 발데스(모렐리아) 선수입니다.


94년 생의 '디에고 발데스' 선수입니다. 


나이도 어리고 세대교체가 진행중인 칠레 대표팀에 뽑힐만큼

전도유망한 선수인데 

저런 행동을 하다니 좀 그렇네요.


그냥 11일 평가전에서

축구로 밟아주면 좋겠네요.


실력으로 복수하는게 제일 좋은 복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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