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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210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카타르. 사상 첫 출전, 사상 첫 '월드컵 골', 그리고 이번 대회 16강 첫 탈락 굴욕…세네갈에 1:3 완패 20022 카타르 월드컵 2차전 시작과 동시에 대회 첫 16강 진출 실패팀이 나왔다. 첫번째 불명예 타이틀의 주인공은 주최국 카타르다. 카타르는 지난 21일 개막전에서 남미팀 에콰도르에 0-2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카타르는 월드컵 무대에 어울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며 에콰도르에게 완패를 당했다. 개막전 경기 패배로 카타르는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대회부터 이어져 온 ‘개최국은 첫 경기에서 패하지 않는다’는 징크스를 깼다. 첫 경기부터 망신을 당한 카타르는 조별리그 A조 두번째 경기에서 세네갈을 상대했다. 두 팀은 25일 오후 10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다. 세네갈도 이미 1패를 안고 있어 조별예선 통과를 위해선 2차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 세네갈은 지난 22일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에 0-2로 .. 2022. 11. 26.
한국, 접전 끝에 우루과이와 무승무...황의조의 아쉬운 슛팅, 우루과이는 골대 2번...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대표팀은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쳐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대표팀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안면 부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쓴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은 부상 영향으로 활약이 평소보다 적었지만 상대 수비의 견제 속에서도 후반 막판 날카로운 슛팅을 선보이는 등 준수한 활약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4일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전·후반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득점 없이 0-.. 2022. 11. 25.
우루과이전에 나설 베스트11은?? 손흥민이 이끄는 공격, 김민재가 버티는 수비. 우루과이 상대로 승리거둘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앞서 카타르와 이란, 호주가 패배했지만 사우디와 일본이 각각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아 축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우리 대표팀 경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주장 손흥민이 이끄는 공격,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버티는 수비 대회 개막 전 대한민국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안면골절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였지만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빠른 부상 회복과 토트넘 구단에서 특별 제작한 안면.. 2022. 11. 24.
'대이변' 사우디에 이어 일본, 독일 상대로 2-1 역전승... 경기 전 '한국처럼 독일을 잡을 수 있다' 던 일본이 자신들이 한 말을 현실로 만들어 냈다. 일본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1차전서 독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전날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거두었던 역전승과 동일한 스코어로 우승후보 독일에게 짜릿한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초반 일본은 독일의 공세에 밀리며 주도권을 내주었다. 독일은 빠른 패스 전개와 우세한 피지컬을 앞세워 일본을 압박했다. 독일의 공세 속에 일본은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 7분 만에 일본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귄도안의 볼을 가로채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크로스를 마에다 다이젠이 마무리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그러나..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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