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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우레이, 스페인 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아시아 선수 상' 수상

by 쾌걸남아 201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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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축구 선수로 꼽히는 우레이가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레이는 올 1월 이적 후 현재까지 라리가 데뷔 후 적응기를 거치고 있는 선수임에도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우레이와 중국 시장에 대한 스페인 축구 기대감이 함께 작용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공식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회의(World Soccer Congress) 시상식 결과를 전달했습니다. 

 

이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우레이는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을 수상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 소식을 빠르게 전달했다.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 부문에서 우레이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레이는 지난 1월 아시안컵이 끝난 직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중국 슈러리그 상하이상강을 떠나 에스파뇰로 이적했습니다. 

 

이적 이후 교체로 경기를 출전하며 적응기를 거친 후 PK를 얻어낸 후 곧이어 어시스트와 득점을 연달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현재까지 총 리그 11경기(교체 3회)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스페인 라리가는 우레이에게 상당히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적 초반 꽤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특히 중국 시장에서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누리면서 스페인 라리가는 기쁨 심정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우레이의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 수상은 기대 이상의 활약과 함께 우레이가 몰고 온 막대한 마켓팅 효과가 함께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감독상은 맨체스터시티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올해의 단장상은 맨시티의 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이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국제적 인물상은 지안루이지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21세기 최고의 구단 상은 AC밀란이 받았고, 21세기 최고의 감독상은 파비오 카펠로가 받았습니다.

사회공헌상은 요한 크루이프 재단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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