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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해버지 박지성의 위엄, 'Happy birthday Ji' PSV, 맨유, UEFA 까지 연이은 생일 축하 메시지

by 쾌걸남아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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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PSV, 그리고 UEFA까지 - 해버지 '박지성'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내다


'해버지'는 박지성의 수많은 별명 중 하나입니다.


국내 축구 팬들이 '해외축구 + 아버지'를 합쳐 만들낸 별명으로 역대 한국 축구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박지성의 활약과 커리어를 칭찬하기 위해 만든 별명입니다. 지금은 은퇴해 박지성의 활약을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해외축구 소식에서는 여전히 박지성과 관련된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박지성의 생일-1981년 2월 25일(음력)-을 맞아 박지성의 소속팀이였던 맨유와 PSV에서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는 메세지가 떴습니다. 여전히 박지성(38)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박지성의 영향력이 새삼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이 남자는 절대로 지치지 않았다! 맨유의 모든 이들이 행운을 빌게, 박지성!"이라며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띠웠습니다. 



박지성은 맨유 공식 엠버서더로 활약하며 맨유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지성은 맨유에서 활약한 역대 선수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낸 선수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2005년 입단해 204경기 28골 29도움을 기록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및 프리미어리그(EPL) 4회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두개의 심장' 같은 닉네임으로 불리는 등 팬들은 물론이고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절대적 신뢰를 받았습니다.


맨유 뿐만 아니라도 박지성이 유럽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던 PSV아인트호벤 역시 박지성의 생일을 맞아 과거 득점 영상과 함께 응원가를 공식 SNS에 게제했습니다.




한편, UEFA에서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지성 선수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만큼 박지성 선수가 유럽무대에서 남긴 족적은 전세계 축구선수들을 통털어봐도 결코 적은 것이 아님을 알수 있는 이벤트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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