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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황인범,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 제기 - 묀헨글라트바흐가 관심을 표시하다.

by 쾌걸남아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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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2·대전 시티즌)에 대한 해외구단들의 관심이 점점 구체화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호주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황인범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제기됐습니다. 


22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푸스발트랜스퍼'는 분데스리가의 묀헨글라트바흐가 황인범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묀헨글라트바흐는 황인범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소속팀인 대전과 접촉설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묀헨글라트바흐 측은 대전에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50만 유로(약 19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베르더 브레멘과 2부리그의 함부르크 역시 황인범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매체는 이어 황인범이 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 혜택을 받았다는 소식과 플레이스타일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적설을 전했습니다. 다만 아직 1부리그 경험이 없다는 점을 약점으로 지적했습니다. 


황인범 선수가 아시안컵 대표팀 발탁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적 가능 시점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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