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승리 확률 19.3% 예상...옵타의 포르투갈전 전망. 무승부 확률은 22.3%. 실날같은 16강 진출 확률

우루과이 vs 가나 경기 승자는 우루과이로 예상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한국 대표팀은 12월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1무 1패 승점 1점으로 조 3위에 위치한 대표팀은 16강 진출을 위해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루과이 가나 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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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H조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전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옵타 분석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 가능성은 19.3%. 약 1/5 확률이다. 

한국이 포르투갈(승점 6)을 꺾으면 같은 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승점 1)와 가나(승점 3)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다만 그 확률은 낮은게 현실이다. 

우루과이가 한 골 차로 가나를 꺾거나, 두 팀이 무승부를 거두고 한국이 포르투갈에 2점 차 이상 승리하는 게 한국으로서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최종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하면, 우루과이-가나전 결과에 관계없이 탈락이 확정된다.

옵타가 내놓은 우루과이-가나전 전망은 우루과이 승리 54.8%, 무승부 23.9%, 가나 승리 21.3%다.

가나가 승리하면, 한국은 포르투갈에 대승을 거둬도 16강전에 나설 수 없다.

결국, 한국-포르투갈 전망은 틀리고 우루과이-가나전 전망이 맞기를 바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