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파라과이] 대한민국, 강한 공격력 앞세워 파라과이 상대로 승리 예상
대한민국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22년 6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6월 평가전 기간동안 브라질, 칠레에 이어 세번째 남미팀을 상대한다. 대표팀은 세번의 남미 팀과의 대결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만날 우루과이 대비에 나선다.
벤투 감독은 칠레와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의 공존 가능성을 확인했고, 정우영이라는 새로운 옵션을 장착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 전에서 득점을 올린 황의조 역시 대표팀의 중요한 공격 옵션이다.
앞선 두경기에서 해외파로 구성된 공격진은 강호를 상대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빠진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공백인해 드러난 수비의 약점은 풀어야할 숙제다.
벤투 감독은 이번 파라과이전에 앞서 이뤄진 기사회견에서 수비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새로운 실험으로 월드컵 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벤투 감독은 동아시안컵과 월드컵을 앞두고 파라과이전 승리를 통해 더 많은 추진력을 구축할 것이다”고 우세를 점쳤다.
이어 “대한민국은 재능이 넘치는 자원이 많아 강한 공격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파라과이는 다소 침체되어 있어 기세가 없다”고 비교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상대를 벌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면서 안방 승리를 거뒀다”며 칠레전 승리 상승세를 이어 파라과이를 3-1로 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축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AFC U-23] 한일전. 대한민국 U23대표팀, 8강전서 0-3 일본에 대패. 황선홍 감독의 이해하기 힘든 전술. 지도력에도 의문. (0) | 2022.06.13 |
---|---|
'환상 프리킥 골' 로 A매치 '33호골' 기록한 손흥민 → 최다 득점 4위 등극 (0) | 2022.06.11 |
손흥민이 아니라고?? 히딩크 전 감독이 선택한 최고의 선수는?? (feat. 손,차,박 대전) (0) | 2022.06.09 |
이탈리아 라치오, 김민재에 관심…PSV도 영입 제안 (0) | 2020.08.06 |
손흥민, 네이마르·살라·마네 등과 함께 ‘1992년생 베스트11’ 선정 (0) | 2020.06.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