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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호날두 중동 데뷔전이자 '메호대전', 20일 tvN 스포츠에서 생중계 예정

by 쾌걸남아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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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으로 이적한 호날두의 데뷔전이 될 PSG와 사우디 올스타 경기.


최고의 흥행카드 메시 VS 호날두 '메호대전'

2023년 1월 20일 새벽 2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중동 데뷔전

PSG VS 사우디 연합 올스타 전

tvN SPORTS가 국내 생중계


맨유를 떠난 후 지난해 12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가 새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공식 데뷔전을 국내에서도 시청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vN SPORTS는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 알 나스르, 알 힐랄 두 구단의 주요 선수로 구성된 사우디아라비아 연합 올스타와 파리 생제르망의 친선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사우디아라비아 연합 올스타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PSG 소속 메시도 출전을 예고하고 있어 다시 한번 '메호대전'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이 두 선수의 대결은 축구팬들을 흥분시키는 최고의 흥행 카드이기도 하죠.

둘은 오랫동안 세계 최고 축구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선수 생활 최전성기 시절을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2004~2021)와 레알 마드리드(2009~2018) 소속되어 매 시즌 리그와 컵 대회에서 주기적으로  ‘엘 클라시코’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두 선수의 수준 높은 기량을 확인할 수있는 둘의 맞대결에 팬들은 열광하며 ‘메호 대전’이라는 별칭을 붙였습니다.



그러나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고 메시 역시 PSG로 떠나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을 보기 어려워졌죠.

그나마, 두 선수 모두 유럽에서 뛰고 있어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대결을 펼치지 않을까 기대해봤지만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 아시아로 이적한 순간 그 기대마저 무너졌습니다.



  '메호대전' One more time



이번 메호대전은 메시의 소속팀인 PSG가 2023 중동 투어에 나서면서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마지막  맞대결은 2020년 1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맞대결이었습니다.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던 호날두는 그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대결은 마지막 메호대전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두 레전드 스타의 ’메호대전’(메시와 호날두의 대전)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알 힐랄)도 사우디 연합 올스타팀 명단에 올라 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년부터 알 힐랄에서 뛰고 있는 장현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우승 3회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이끌며 리그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어 선발 출전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레전드 스타들의 화끈한 승부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파리 생제르망 vs 사우디 연합 올스타’ 친선경기는 20일 오전 2시 tvN SPORTS와 OTT 티빙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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