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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2

K리그까지 불어 닥친 코로나19 - 2020 K리그 개막전 연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결국 K리그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월 29일 예정된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2020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면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1 대표자 회의를 진행한 뒤 K리그 개막전 연기 결정을 밝혔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위중함을 모두 인식하고 있다”면서 “대구·경북 지역 연고 팀의 개막전 일정을 미루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연기 결정을 알렸습니다. K리그 12개 구단 가운데 대구·경북 연고 팀은 대구FC, 포항 스틸러스, 상주 상무 등 3개 팀입니다. .. 2020. 2. 22.
'힘내라 중국' 유니폼 입은 레알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팀' 찬사를 보낸 중국. 레알 마드리드, 세타 비고전에서 ‘힘내라 중국!’ 유니폼 입어. 중국 네티즌, “역사상 최고 팀” 찬사 레알 마드리드의 행동에 중국 축구팬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 선수를 영입하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중국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응원을 보냈습니다. 레알은 지난 17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셀타 비고와 라리가 24라운드(2-2 무) 경기를 가졌습니다. 중국 팬들이 감동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가 준비한 한 이벤트 때문인데요. 레알은 이날 경기 전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레알 측은 경기가 있기 전 언론을 통해 중국 응원하는 셔츠를 공개했는데요,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응원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주장인 세르히오..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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