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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이 번리 전에서 터트린 90m 드리블 질주 골.

by 쾌걸남아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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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드리블 득점 연상시킨 손흥민,

미친 드리블로 원더골 작렬!


 

'슈퍼 소니' 손흥민이 무려 70m를 넘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원더골로 시즌 10호골을 터트렸습니다.

이 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기록도 함께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8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전에서 2-0으로 앞서던 전반 32분 환장적인 득점을 터트렸습니다.

자기 진영 페널티지역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무려 단독 드리블로 자신을 둘러싼 수비수 5명을 뚫어낸 뒤 최종 수비 2명까지 따돌리고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지난해 11월 첼시를 상대로 50m 드리블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넣은 득점 장면을 능가하는 환상적인 골이였습니다. 


손흥민은 눈부신 활약으로 경기 최고 수훈 선수(MOM)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가 끝난 뒤 케인에게 평점 10 '만점'을 주고, 손흥민에게는 평점 9.3을 부여하며 이날 경기에서 활약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얼마전 발롱도르 순위에서 22위에 오른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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