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거의 매시즌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이 아닐까합니다.
치밀하게 돌아가는 프로스포츠 세계에서 선수들의 몸값은 선수의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반영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축구는 시간이 갈수록 선수들의 몸값 상승은 예측의 변위를 벗어나며 치솟고 있습니다.
거대 자본을 보유한 기업과 세계 최고 재벌들이 축구단을 인수에 뛰어들면서 축구계로 자본이 몰려들고 이와 함께 선수들 몸값도 함께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거품 가격 논란이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를 부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현재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시대에 서 있습니다 .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100
현재는 세계 최고 축구 선수의 몸값은 2000억원이 넘는 세상입니다. 자신의 몸무게와 같은 무게의 금보다 휠씬 비싼 선수가 존재하는 것이죠.
몸값 1위는 킬리안 음바페(21·파리 생제르맹)입니다. 음바페에게 높은 몸값이 책정된 것은 현재 보여주고 있는 정상급 기량과 함께 21세에 불과한 어린 나이에 많은 가산점이 붙었습니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에 큰 점수를 준 것입니다. 음바페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의 핵심 선수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 주역이기도 합니다.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이 차지했습니다. 케인은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명으로 꼽히며 많은 클럽으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네이마르, 스털링, 살라가 차례로 3,4,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라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는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언론에서는 메시에 대해 "메시는 현재가 아니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발롱도르를 5회 수상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 32세다. 메시의 몸값이 음바페보다 낮은 이유"라고 메시의 순위가 낮은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
실제로 30대가 넘은 선수 중 톱 10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메시가 유일합니다.
세계 최고 수비수로 꼽히는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선수는 3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반 다이크가 세계 최고 수비수 몸값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는 반 다이크의 팀 동료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1)가 차지 했습니다.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를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는 19위에 올랐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34세로 전성기에서 서서히 내려오고 있는 탓에서 top10에 들지 못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33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100위안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아시아 선수입니다. 그야말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불러도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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