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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호날두, 메시?? 축구 선수 중 최고 갑부는 누구일까?

by 쾌걸남아 201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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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 축구 선수 중 최고 부자는 누구??

 

전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부유한 선수는 누구일까??

 

이 질문을 받는 사람은 백이면 백 호날두나 메시라고 답 할 것입니다. 

 

실제 이 두 선수는 십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구계를 호령하고 있으며, 축구 실력에 비례해 수백억원이 넘는 막대한 연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선수가 가진 재산은 수천억원은 족히 넘을 것을 예상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과연 두 선수 중 한명이 전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부유한 선수일까??

흥미로운 점은 두 선수보다 더 부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는 현재 레스터시티 23세이하팀 소속의 파이크 볼키아라는 선수입니다.

제프리 볼키아

올해 고작 20세에 불과한 팡크 볼키아는 어떻게 세계 최고 갑부 축구 선수로 꼽히는 것일까??

 

그것은 파이크 볼키아가 브루나이 왕족의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이 선수의 삼촌은 하사날 볼키아 제29대 브루나이 국왕(71)으로 2008년 기준으로 순자산이 무려 200억달러(약 23조9000억원)로 추정되는 세계적 자산가입니다. 사실 하사날 볼키아 국왕의 자신은 측정이 의미가 없습니다. 산유국 중 하나인 브루나이를 통치하고 있는 만큼 국유재산을 거의 모두 소유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실제 파이크의 아버지 제프리 볼키아는 브루나이에서 가장 큰 석유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300대가 넘는 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루나이에서 가장 큰 요트 두 대를 소유 중입니다. .

제프리는 그의 50세 생일을 맞아 가족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물했는데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을 브루나이로 초청했다고 하네요. 당시 파이크의 나이는 7살이였다고... 


 

다만 파이크는 재산보다는 축구 선수로 커리어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의 이야기는 별개의 문제" 라며 "내 가장 오래된 기억 속에 나는 축구를 하고 있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을만큼 어린 나이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내 가족은 나를 부족함없이 지지해줬다. 나에게 축구는 또 다른 목표이자 내 인생"이라고 답했습니다. 

 

애완 호랑이와 축구를 즐기는 파이크

실제 파이크 볼키아는 지난 2016년 첼시 18세 이하 팀을 떠나 레스터 18세 이하 팀에 입단했습니다. 이적의 이유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면서 경험을 쌓기 위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이크는 지난 시즌에는 23세 이하 팀으로 승격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고 있습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소년 리그 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축구 실력은 모자라지만 재력에서 만큼은 호날두와 메시를 넘어선 파이크 볼키아.

 

역시...금수저는 이기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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