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2군 경기 해트트릭 맹활약!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2군 경기에서 해트트릭 기록.

독일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정우영이 2군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켰습니다.

한국 축구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는 정우영 선수가 24일(한국시간) 열린 2018/2019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지역 후반기 첫 경기서 잉골슈타트 2군을 상대로 해트트릭에 성공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2군은 정우영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이날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2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전반기 동안 9골을 넣으면서 뮌헨이 기대하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정우영은 후반기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우영은 올 시즌 뮌헨 2군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앞으로를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해트트릭을 포함해 현재까지 12골을 넣으면서 공격적인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으며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1군 경기에도 종종 호출되고 있습니다. 

실제 정우영은 지난주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조금씩 1군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