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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음바페, 메시를 집으로 돌려보내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꺾고 8강 진출.

by 쾌걸남아 2018.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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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8강 진출팀이 되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첫 경기에서 프랑스는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아르헨티나를 4-3으로 격침시키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국 독일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이후 

지난 대회 준우승국인 아르헨티나도 16강에서 조기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메시는 세계 최고 선수라는 타이틀에 무색하게 

이번 대회를 16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7골이나 터지는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치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지며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양팀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메시도 그리즈만도 아닌 1998년 생 만 19세에 불과한 음바페였습니다. 


음바페는 전반 13분 아르헨티나 수비를 무너뜨리는 돌파를 통해 PK를 얻어내며

프랑스의 선제골에 기여하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음바페는 2-2로 맞선 후반전에만 연속 2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두 골다 음바페의 골 결정력이 빛났습니다. 




음바페는 오늘 경기에서 기록한 멀티골은

펠레가 1958년 월드컵에서 십대 선수로 멀티골을 터트린 이후

무려 60년만에 수립한 대기록입니다. 


이미 조별예선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프랑스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 본선 득점 기록을 세운데 이어

다시금 세운 기록입니다. 


호날두, 메시 이후 세계 축구계를 호령할 엄청난 재능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날 음바페의 활약에 언론들도 혀를 내두르며 찬사를 쏟아냈습니다. 


경기 후 발표된 선수별 평점에서도 9.07을 받으며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만 19세에 불과한 선수가 쟁쟁한 스타를 모두 밀어내고

최고의 선수에 선정된 것이지요.


한편, 프랑스는 음바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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