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니폼2 '바둑판에서 줄무늬로 복귀'…유출된 바르셀로나 2020-2021 유니폼 디자인 FC바르셀로나의 다음 시즌 유니폼 디자인이 전통적인 줄무늬로 돌아갑니다. 바르셀로나는 2019-2020 시즌 유니폼에 격자무늬 디자인을 도입하며 다소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파격적이였던 탓이였을까요?? 처음 디자인이 나온 직후 언론은 물론이고 팬들로부터도 가혹할 정도의 혹평을 들어야 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사각형으로 디자인한 에이샴플라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였지만 크로아티아 대표팀 유니폼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인해 크로아티아 아류냐는 비야냥을 들어야 했습니다. 바둑판 무늬에 대한 매서운 혹평을 받은 바르셀로나는 새 시즌 전통적인 파랑, 빨강 조합의 세로 줄무늬로 복귀합니다. 전통적인 세로 줄무늬에 무늬 경계선에 노란색 테두리가 포인트로 들어가는.. 2020. 2. 23. 대한민국 축구협회 새 엠블럼 및 국가대표 새 유니폼 공개 대한민국 축구협회가 '한국 축구의 얼굴'인 엠블럼을 19년만에 교체했습니다. 새롭게 바뀐 엠블럼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엠블럼을 포함한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이하 BI)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엠블럼은 호랑이의 얼굴만을 강조하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다만 새로운 모습의 엠블럼에 대해 여론이 호의적이지는 않습니다. 단순화한 엠블럼의 형상이 호랑이보다는 사자, 심지어는 고양이를 닮았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호랑이의 전신이 표출됐던 기존 엠블럼과는 달리,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용맹한 백호의 날카로운 눈매와 무늬를 반영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했다고 합니다. KFA 정몽규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엠블럼을 포함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해, 꾸준한 도.. 2020.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