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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세이션 손흥민, 레스터시티 상대로 리그11호득점, 득점 랭킹 7위로!

by 쾌걸남아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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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스터시티전에서 풀타임 활약


손흥민 선수가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11호골을 기록, 

EPL 득점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9년 2월 10일 토트넘의 홈경기로 펼쳐진 EPL 2018-19 시즌 26R경기 레스터시티 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 경기 이전까지 10경기 9득점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데다

상대팀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 선수였기에

경기 시작 전부터 득점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정작 경기가 시작되자 레스터 시티가 손흥민 선수를 막기위해

집중 수비를 펼치면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손흥민이 다소 힘겨운 상황이였지만 산체스, 에릭센이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무난히 경기를 이끌어 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레스터시티가 추격골을 성공시킨 후 동점골을 노리며

토트넘을 무섭게 압박해 가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이때, 손흥민 선수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레스터시티의 공격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토트넘의 시소코 선수가 걷어낸 공이 전방에 있던 손흥민 선수에게 연결되고

손흥민 선수는 단독드리블로 하프라인부터 상대골대까지 뛰어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8 월드컵 조별예선 독일전에서 보여준 득점을 떠올리게하는 장면이였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 득점에 힘입어

경기 막판 추격전을 펼친 레스터시티를 3-1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출전 선수에게 평점을 매기면서

손흥민 선수에게는 평점 7점을 부여했습니다.


이날 레스터시티의 슛팅을 수차례 선방한 골키퍼 요리스와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에릭센이 평점 8점을 받은데 이어 

출전 선수중 3위에 해당하는 높은 평점입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이 경기에서 득점을 추가하며

리그 11득점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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