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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 렌 말고 나폴리로??...이 이적설의 끝은 어디일까.

by 쾌걸남아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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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 주연의 '여름 이적 스토리'는 어떻게 끝맺음이 될까??

축구팬들의 관심이 김민재 이적팀에 쏠리고 있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유럽 축구 팀들의 선수 영입이 한창인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수비수의 핵심 김민재 선수의 이적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 이적 상황을 알렸다. 기자는 김민재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스타드 렌 이적이 확정적이며 조만간 오피셜이 뜰 것으로 SNS에 올렸다.

독일 가제트 풋볼 등도 "스타드 렌이 페네르바체와 김민재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1천800만유로(약 239억원)다"라며 그의 프랑스 리그 입성을 예고한 바 있다. 

 https://firstksh.tistory.com/1033

 

국대 수비수 김민재, 프랑스 스타드 렌 이적 사실상 확정…4년 계약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 이적 확실시...4년 계약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의 이적이 마무리 되어간다. 튀르키에 페네르바체 이적 후 좋은 활약을 펼

firstksh.tistory.com

 

이렇게 스타드 렌 이적이 굳어지는 듯 하더니 몇일 사이 나폴리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가 렌과 가까워졌으나,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나폴리는 디알로 영입에 열을 올리면서도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그동안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리고 꾸준히 관찰해 온 팀이다. 김민재 이적설이 나올때마다 언급될 정도로 김민재 영입에 많은 관심을 가진 팀으로 잘 알려졌다.

나폴리의 최근 상황은 김민재 영입을 더 적극적으로 만든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팀의 핵심 수비수였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EPL 팀 첼시로 이적하면서 수비 전력 보강이 필요했다.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김민재와 압두 디알로(파리 생제르맹) 등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나폴리 단장의 인터뷰가 나오면서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나폴리 단장은 "김민재는 좋은 선수다. 우리는 다른 선수를 영입하고 있는 것처럼 김민재를 쫓고 있다. 더 이상 말할 수는 없다"며 김민재 영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튀르키예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김민재는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1경기(1골)를 포함해 공식전 40경기를 뛰었다.

이적과 동시에 팀 주전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그 활약 덕분에 올여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나폴리의 영입 시도는 김민재의 이적이 공식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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