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소식

EPL 울버햄튼, 황희찬 1월 영입 추진...이적료 300억원

by 쾌걸남아 2019. 12. 13.
반응형

 

■ 울버햄튼, 황희찬 영입에 관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울버햄튼이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보도에서 “울버햄튼은 스쿼드 강화를 위해 황희찬을 영입하고자 한다”면서 “울버햄튼의 디렉터 케빈 텔웰은 황희찬을 보기 위해 리버풀전이 열린 잘츠부르크로 날아갔다”고 전했습니다. 

 

 

황희찬은 지난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로 나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지만 팀은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를 제치고 득점을 성공했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황희찬의 활약은 유럽 여러 구단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데 성공했습니다.   

 



황희찬은 현소속팀 잘츠부르크와 2021년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잘츠부르크 입장에서도 이적료 수입을 위해 이번시즌 후 황희찬을 이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그보다 빨리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황희찬의 이적은 여름이 유력하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우선 1월에 황희찬을 영입한 뒤 남은 시즌 동안 다시 잘츠부르크로 재임대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희찬의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300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만약 황희찬이 EPL 이적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한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