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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벤투호, 등번호 확정하며 우루과이 평가전 대비. 손흥민 7번, 이승우 10번 등

by 쾌걸남아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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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2기, 등번호 확정 - 손흥민 7번, 이승우 10번 등


우루과이, 파나마와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 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10월 평가전에 소집된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습니다. 


'벤투호 2기'의 소집된 멤버들은 1기 멤버들을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큰 폭의 멤버 변화는 없습니다. 


그때문에 지난 9월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그 변동없이 자신이 달았던 번호를 그대로 부여받았습니다. 

손흥민(7번), 이승우(10번), 황의조(18번), 기성용(16번) 등을 배정받았습니다. 13번을 달았던 문선민이 12번으로 변경된 것이 유일한 변경입니다.  


대표팀 처음으로 합류한 경남 수비수 박지수는 3번, 포항의 이진현은25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지동원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수 자리에 합류한 석현준 선수가 9번을 달게되었습니다. 




우루과이, 파나마와 평가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 후 16일에는 천안에서 넘어가 파나마와 맞붙습니다. 


한편, 12일 평가전을 가지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국내에 여정을 풀고 평가전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현재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는 강팀입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8강까지 올랐습니다. 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에게 2-0으로 진 것이 우루과이 대표팀이 올해 A매치에서 진 유일한 경기일 정도로 최근 폼이 아주 좋습니다. 


이번 평가전에는 세계적인 공격수 수아레스가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어 아쉽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비록 수아레즈가 빠졌지만 우루과이는 이번 평가전에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PSG·사진),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대거 합류 시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원정 평가전을 오는 대부분의 강호들이 상당수 주전을 뺀 1.5군~2군 사이의 멤버로 오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우루과이는 주전 대부분이 합류한 1군 멤버로 평가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우루과이 상대로 역대 전적 1무 6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 평가전에서 사상 첫승을 거둘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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