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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 대 브라질, 한국 대표팀의 승리확률은?? 한국 대표팀, 브라질 대표팀 몸값 차이

by 쾌걸남아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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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뚫고 16강 오른 벤투호,
16강 브라질전 승리 확률, 그레이스노트 23%·옵타 16.10% 전망
16개국 중 가장 낮은 전망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을 통과한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오를 확률은 얼마나 될까??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전문 업체 그레이스노트와 스프츠 전문 통계 업체 옵타에서 16강 진출국에 대한 승리 확률 예측치를 공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16강전을 앞두고 8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통계를 다루는 곳에서 16강 진출국들의 8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전망치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브라질을 상대로 8강진출을 노린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전문 업체 그레이스노트는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대진이 확정된 이후 16강전 통과 가능성 전망을 공개했다. 그레이스노트 전망에 따르면 한국이 16강을 통과할 가능성은 단 23%다.

이 수치는 2022 카타르월드컵 8강 진출 확률이 16개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한국의 상대인 브라질이 8강에 오를 확률은 77%로 가장 높았다. 

그레이스노트는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맞붙는 호주가 24%로 한국보다 조금 높았고, 세네갈이 32%로 뒤를 이었다.

일본의 8강 진출 확률은 42%로 비교적 높았다.

그레이스노트는 브라질이 한국을 꺾고 8강에서 크로아티아와 만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잡은 후 결승에서 스페인을 물리치고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데이터 전문 업체 그레이스노트의 2022 카타르월드컵 예측



또 다른 데이터 전문 업체 옵타는 태극전사의 8강 진출 가능성을 더 낮게 전망했다. 

한국이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오를 확률은 16.10%로, 호주(13.87%)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브라질의 8강행 확률은 83.90%에 달했다.

옵타도 일본의 8강 진출 가능성은 40.05%로 높게 전망했다. 

이 전망치는 결국 16강전에 나서는 양국의 전력차가 고려된 결과인데 현재로서는 한국과 브라질의 전력차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보는게 옳다.

두 팀 선수단의 몸값만봐도 한국과 브라질의 격차를 쉽게 느낄 수 있다. 

한국 선수단의 몸값 총액은 약 1800억원, 브라질은 약 1조 3200억원으로 6배 이상 격차가 있다.

선수단의 가치나 역대 전적이 16강전 결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전력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인정해야한다. 

축구공은 둥글고, 축구라는 종목이 가진 의외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상은 예상일 뿐이다.

H조 3차전을 앞두고 그레이스노트가 예상한 16강 진출 확률은 우루과이가 49%, 가나가 41%, 한국이 11%였다.

한국은 11%의 확률을 뚫고 16강 진출을 이뤘다. 오히려 상대가 방심할 수 있는 부분을 파고 들 수도 있는 것이다.

브라질은 대회 시작 전 한국 대표팀을 진출국 중 최약체 중 하나로 평가했다.

게다가, 올 6월 2일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브라질은 우리 대표팀에게 5-1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방심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국은 지난 1999년 브라질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비록 23년전 추억이지만 다시 그런 일이 생기기 말란 법은 없지 않나?? 

https://youtu.be/rrRrFQWTC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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