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할러1 고환암 투병 중 할러, 에레디비시 시상식 참석. 소감 말하다 눈물 쏟다. ■ 세바스타앙 할러, 항암치료 중 시상식 참석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세바스티앙 할러(도르트문트)가 시상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프리시즌 도중 몸의 이상을 느낀 후 연습장을 떠나 정밀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고환암 판정을 받은 세바스팅앙 할러는 즉시 훈련을 종료하고 입원 후 항암치료에 들어갔다. SNS를 통해 밝은 모습으로 항암치료 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던 할러가 30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시상식장에 환자복을 벗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도르트문트 이적 전 아약스 소속으로 지난 시즌 21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수상한 할러는 이날 직접 시상식장을 찾아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몰라보게 야윈 얼굴로 무대에 오른 할러는 "치료 첫 날은 힘들었다. 하지만 가족, 아내.. 2022.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