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쑨양 징계1 도핑으로 8년 자격정지 징계받은 쑨양, "난 결백…끝까지 싸우겠다" 중국 수영의 간판스타 쑨양이 결국 자격정지 8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쑨양에게 내려진 자격정지 징계는 '도핑검사 불응'에 대한 것이였습니다. 징계를 결정한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쑨양이 도핑검사 샘플 수거에 협조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재판부 3인 만장일치로 8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CAS는 “쑨양은 혈액 샘플 용기를 파기한 행위에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는 점을 증명하지 못했다”며 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쑨양은 그동안 도핑에 대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실제 2019년 7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선 쑨양이 자유형 200m, 400m 1위를 차지하자 다른 선수들이 그의 도핑검사 불응 의혹을 문제 삼아 시상대에 함께 오르기를 거부하는 소동까지 벌어질 정도로 수영계에.. 2020. 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