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주목 할 아시아 스타 5인에 선정되다. 그것도 최연소.
[이강인, 주목 할 아시아 신예 선정]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성장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외를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9월 나오미 오사카의 US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에 앞으로 주목해야 할 25세 이하 아시아 스포츠 스타 5인을 뽑았다”는 기사를 통해
이강인 선수를 아시아 신예 5인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을 5인에 선정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었습니다.
“17세에 스페인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상당히 기술적이고 빠르다.
윙어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이번 여름 프리시즌 기간에 1군 무대를 밟기도 했다”
이강인은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스포츠 스타 5인 중 가장 어린 나이의 선수입니다.
[윤성빈도 포함]
아시아 스포츠 스타 5인에는 이강인 외에 한국인이 1명 더 있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은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입니다.
당시 윤성빈은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얼음판을 질주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윤성빈은 20대 초반에 스켈레톤 종목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어
향후 수년간 세계 최고의 선수로 꾸준히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한편, 이강인, 윤성빈과 함께 뽑힌 아시아 신예 5명으로는
아미르 칸, 사이콤 미라바이 차누, 나오미 오사카가 뽑혔습니다.
■ ‘비지니스 인사이더’ 선정, 주목할 아시아 스포츠 스타
아미르 칸(23세, MMA)
윤성빈(24세, 스켈레톤)
사이콤 미라바이 차누(24세, 역도)
이강인(17세, 축구)
나오미 오사카(20세,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