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인기는 게임에서도 여전합니다.
손흥민인 FIFA20 게임 제작사 EA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또 올해의 팀에 선정된 20명의 선수 중 게임 유저들이 즐겨 사용하는 선수 3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영국 매체 '90min'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된 선수 20명 중 게임 유저들이 실제로 즐겨 사용하는 선수 순위는 20위까지 매겼습니다.
1위는 데 브라위너가 차지했습니다. "데 브라위너의 능력치는 99이다. 모든 능력치가 90 이상이다. 완벽한 미드필더라 불릴 자격이 있다. 어떻게 플레이하든 데 브라위너를 최대한 활용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위는 중앙 수비수 반 다이크였습니다. 이 뒤를 이어 3위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데 브라위너, 반 다이크를 비롯해 함께 올해의 팀에 선정된 마네, 살라, 아구에로 등에 비해 능력치가 낮지만 많은 유저들이 손흥민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인기에 대해 매체는 "약한 발 능력치가 5이다. 때문에 95 능력치의 온전한 힘을 느낄 수 있다. 밸런스가 약간 낮지만 다른 것들이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90min'은 "손흥민이 FIFA 게임에서 손날두라 불리는 이유가 있다"면서 "그의 카드는 여태 사용한 것 중 최고로 느껴질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함께 뛰어난 양발 사용 능력으로 FIFA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뒤를 아구에로, 히샬리송, 오바메양, 마네가 이었습니다.
그래도 실제 손흥민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코로나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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