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소식

모드리치, 2018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호날두, 살라 각각 2,3위.

by 쾌걸남아 2018. 9. 25.
반응형

[모드리치, 2018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2018 FIFA 올해의 선수'로 모드리치가 선정되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로얄 페스티발 홀에서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18'을 개최하고,

'올해의 남자 선수' 부문을 포함해 총 9개 부문의 수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올해의 남자 선수' 부문에서는 

모드리치가 호날두와 살라를 제치고 1위에 올라

'2018 올해의 선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의 선수상'은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이 

1~3위를 선정하여 투표에 참여합니다.


모드리치 전체 득표 중 29.05%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모드리치에 이어 호날두(19.08%), 모하메드 살라(11.23%)가

2,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주장 기성용과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투표에 참가해 모두 모드리치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메시, 호날두 양강이 무너졌다.]


지난 2007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카카였습니다. 


카카 이후 2008년 부터 2017년까지 무려 10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 두 선수만이 

최고의 선수의 영예를 나눠가졌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오던 호날두, 리오넬 메시의 올해의 선수 싸움에

모드리치가 등장하며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앞서 모드리치는 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으며 

이번 시즌 개인 수상 2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한편 호날두와 함께 11년 간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양분했던 리오넬 메시는 올해에는 두 시상식 모두 최종 3명의 수상자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역대 수상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