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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진 확정. 손흥민, 조현우 군면제 가능할까??

by 쾌걸남아 2018.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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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진 확정]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 추첨 행사가 있었습니다. 


조 추첨 결과 대한민국 대표팀은 키르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E조에 편성되었습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 북한, 일본 등과 1포트였던 한국은 

2포트의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3포트의 이란 등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팀을 피해서

 비교적 수월한 팀들과 한 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대진표가 확정 된 후 김학범 대표팀 감독은 

"쉬운 상대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은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임할 것"

이라며 방심을 경계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 도전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손흥민, 조현우 선수의 군 문제와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23세 이상 와일드카드로 유력한

손흥민, 조현우 선수 모두 현역 복무 대상자입니다.


실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조현우 선수의 경우

올해 말 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량을 발전시키고 펼쳐야할 선수들의 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올림픽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 같은 제한적인 기회가 전부라고 합니다.


축협은 그동안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나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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