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서는
'13 greatest World Cup shocks ever (가장 충격적인 월드컵 경기 13)'
를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역대 월드컵 본선 경기 중 이변으로 꼽히는 경기 중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13경기가 선정되었는데요,
우리나라 경기가 2경기나 포함되어 눈길을 끕니다.
■ 데일리 메일 선정, 역대 월드컵서 충격적인 순간
1위 브라질, 독일에 1-7 완패 (2014년)
1위는 2014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이 독일에게 7-1로 진 경기입니다.
'미네이랑의 비극'으로 불리며
축구 역사를 통털어도 이만큼 충격적인 경기는 거의 없을 듯합니다.
월드컵 개최국이 4강전에서 이렇게 참패한다는 것은
정말 상상하기 힘들죠.
2위 한국 , 독일 2-0으로 완파 (2018년)
가장 최근 경기입니다.
바로 한국이 전대회 우승국 독일을 2-0으로 완파한 경기죠.
경기전 한국이 대패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경기 막판 김영권, 손흥민 선수의 연속골로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긴 경기입니다.
3위 잉글랜드, 미국에 0-1 패배 (1950년)
3위는 1950년 대회에서 벌어진 이변인데요,
아무츄어 선수로 구성된 미국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1-0을 이긴 경기입니다.
4위 북한 , 이탈리아에 1-0 승 (1966년)
우리에게 아주 잘 알려진 경기입니다.
1966년 월드컵 8강전에서 북한이 이탈리아를 1-0으로 꺾은 경기입니다.
박두익 선수의 헤딩골이 축구 강국 이탈리아를 침몰시켰죠.
5위 세네갈, 프랑스에 1-0 승 (2002년)
1998년 우승국 프랑스는 2002년 대회 개막전에서
아프리카의 세네갈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그 후유증인지 예선 광탈했었죠.
6위 한국 , 이탈리아에 2-1 승 (2002년)
우리나라 경기가 다시 나왔네요.
16강전에서 안정환 선수의 골든골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전국을 열광에 빠뜨린 경기입니다.
7위 서독, 알제리에 1-2 패배 (1982년)
8위 네덜란드, 스페인 5-1 제압 (2014년)
9위 스코틀랜드, 네덜란드에 3-2 승 (1978년)
10위 카메룬, 아르헨티나에 1-0 승 (1990년)
11위 슬로바키아, 이탈리아에 3-2 승 (2010년)
12위 이탈리아, 브라질에 3-2 승 (1982년)
13위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에 1-3 패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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